PyungHwa Market
당시장은 1969년 6월에 현재 위치(조방앞)에서 신축 기공식 거행하여 최초 철물상가로 시작하였다. 그 후 시대의 흐름에 따라 70년도 초에 의류 전문 시장으로
변모를 시도하여 국제 케네디 시장에서 양재부 도매 상인 40명외 100여 의류 상인을 유치하고, 또한 3층을 공장으로 개조하여 현지 생산이 되도록 하여
동종 재래시장을 겨냥하여 경쟁력을 갖추고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현재 부산은 물론 영호남을 하나의 상권으로 하고 있는 의류 신발 전문 도소매시장인 평화시장은 9백여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으며 1층은 신발과 의류 2층에는
양모와 여성정장을 자체 생산하며 3층은 캐쥬얼과 아동복, 악세사리 등을 취급한다.
자체 생산을 하기 때문에 지나친 광고나 부대비용이 절약돼 가격면에서 시중가격에 비해 30~40%정도 저렴하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고객 편의를 위하여 신용카드 가맹화 되어 있다.
또한 주차장 부지를 매입하여 가개장해 우리 시장은 고객이 다시 찾고 싶어하는 명품 특화시장으로 더욱 노력하여 부산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만들어 갈 것이다.
부산경남의 대표 의류 도매시장. 부산평화도매시장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40여년 전통의 부산평화도매시장은 경남과 경북, 전라도 등 지방상인들이 포목 원단이나,
의류등을 구매하러 오던 부산전통시장으로 전국적으로도 서울의 동대문시장 못지 않았던 유명한 시장입니다.
널리 알려진 평화시장 역사는 숱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고객들의 끊임없는 사랑과 애정 속에 의류시장의 메카로 자리매김을 해왔으며, 평화시장 전 임직원과 상인 모두는 한마음 한뜻으로 한번 찾은 고객을
평생 고객으로 모신다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고객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코자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지역은 예전 국내최대의 방직공장 조선견직이 있던 자리로 조방이라는 지명으로 통하였고
그 영향으로 도매시장이 형성되었습니다. 평화시장과 더불어 자유도매시장, 범일동 귀금속도매상가가 바로 간은 지역에 형성되어 있어 부산의 대표적인 도매상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평화시장에서는 고객들과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고객들에게 만족을 드리고 사랑받는 시장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리며, 급변하는 패션유통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는데 역량을 다하고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습니다.
아무쪼록 한해도 고객여러분과 평화시장 가족여러분의 평안과 행운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앞으로도 평화시장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평화도매시장내 궁금하신 사항은 전화주시면 자세히 알려드립니다.